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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소식

부산 지질기행 <3>이기대와 오륙도-바다로 뛰어든 화산

부서명
환경정책과
작성자
환경정책과
작성일
2013-12-04
조회수
401
내용

뜨거웠던 화산활동의 자취…2000만 년 동안 파도가 빚은 자연의 걸작

 

 - 해맞이공원~동생말 중생대 백악기 형성
- 응회질 퇴적암·안산암질 화산암 많아

- 2400만 년 전 일본 열도 분리된 후
- 지층 융기·침식활동으로 해안절벽 탄생
- 화산 퇴적층 깎여 파식대지 만들어져

- 모래·자갈 움직이며 만든 돌개구멍
- 폐 구리광산·파식동굴도 숨어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절경이라면 태종대와 더불어 오륙도와 이기대를 꼽을 수 있다. 오륙도와 이기대는 다대포 몰운대에서 송도 암남공원, 영도 태종대, 해운대, 청사포를 거쳐 송정에 이르는 부산의 해안선 가운데 대략 중간에 위치하면서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태종대가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이라면 이기대는 트레킹을 위해 찾는 이가 많은 곳이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는 때로는 절벽 위를, 때로는 파도치는 바위 해안 옆으로 이어지며, 광안대교와 맞은편 해운대 쪽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가까이 태종대와 송도반도가 호수 퇴적층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곳 오륙도와 이기대는 한반도 남동부의 백악기 말 화산활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곳으로 격렬했던 화산활동과 이어지는 오랜 침식작용의 기록이 오롯이 남아 있다. 오륙도와 이기대 지질여행은 갈맷길 코스이자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770㎞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해안 길을 따라 동생말까지 이어진다.

 

기사 본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600&key=20131004.22030184716 

자료관리 담당자

환경정책과
하수진 (051-88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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