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년 전 시간 발아래 차곡차곡…공룡알 품은 색색의 퇴적암 결정
-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 해안볼레길 1.2㎞
- 중생대 다대포 분지서 만들어진
- 화산암 사이 퇴적층 샌드위치 형태
- 지각 움직여 기울어진 뒤 파도에 침식
- 현재 송도의 바위해변 만들어져
- 퇴적층 뚫고 올라온 마그마 황색으로 굳어
- 퇴적암 색깔로 형성당시 환경 짐작가능
- 2곳의 공룡알 화석과 알껍데기도 있어
- 백악기 때 부산, 건조한 평원 흔적
남쪽으로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봉래산을 중심으로 길게 누워 있는 영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그 자체로도 기암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의 풍광이 절경을 보여주는 곳. 바로 송도반도다. 바다를 품은 빼어난 풍광 덕분에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으로 연결되는 해안볼레길은 갈맷길 가운데서도 인기 있는 코스다. 이 코스를 걸을 땐 주변 경치만 볼 것이 아니라 발 아래도 유심히 살피며 걸을 일이다. 해안볼레길 1.2㎞ 구간은 중생대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암남공원을 향해 걸어가면서 2000만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가볍게 1시간 정도의 트레킹으로 2000만 년의 시간여행을 하는 셈이다.
기사 본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600&key=20130913.220301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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