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ENG
검색 ENG
닫기
커뮤니티

지질공원 소식

부산 지질기행 <1>태종대-호수에서 태어나 바다로

부서명
환경정책과
작성자
환경정책과
작성일
2013-12-02
조회수
440
내용
호수에서 치솟은 퇴적암 절경…시루떡 쌓아 놓은 듯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진 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태종대와 송도반도,
이기대, 금정산, 낙동강 하구 등 부산의 주요한 지질 명소는 관광뿐만 아니라 교육 자원
으로도 가치가 높다. 부산 지질명소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에 맞춰 이들 지질명소의
지질학적 유래와 관광·교육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독일 세계지질공원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 7000
만년 전 백악기엔 호수지역
- 층층이 쌓여 퇴적화된 암석 융기
-
지각 움직임 따라 바닷가로 이동
-
수천만 년 걸쳐 풍화작용 거치며
-
깎아지른 듯한 빼어난 풍광 빚어

-
규산성분 함유 퇴적암 처트 자갈
-
일본 분포 백악기 퇴적층과 비슷
-
과거 두 지역 붙어 있었다는 증거

-
돌개구멍·마그마가 만든 암맥 등
-
지진·화산활동 흔적도 곳곳 뚜렷
-
그야말로 자연사 문화재의 보고

조금 과장하면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끝자락의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인간의 시간 기준으로는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오랜 시간
파도의 힘에 깎여나간 절벽과 울창한 수림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2005년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바로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태종대다.

빼어난 경관으로 명승에 지정된 태종대는 1억 년 전을 오르내리는 기간에 형성된 호수
퇴적층에 장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다시 퇴적된 곳으로 부산 지역 일대의 지질학적인
변화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기사 본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830.22033190033 

 

자료관리 담당자

환경정책과
하수진 (051-888-3636)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