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가지질공원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질공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중요성을 지닌 장소와 경관을 보호·교육·연구하는 공원이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부산국가지질공원에서 '꼭꼭 숨어있는 화석', '누가 나이가 더 많을까', '지구의 나이, 꼬이고 비틀어지고 데워지고', '화산폭발체험', '알고 보면 멋진 내 친구, 돌!' 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현장 탐방 프로그램인 '올여름엔 부산지오파크 한바퀴 돌GEO!'는 8월 1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홈페이지(reserve.busan.go.kr)에서 가능하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내 후보지로 선정돼 부산시는 2023년 인증을 목표로 9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9017300051?input=1195m>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