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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소식

[파이낸셜뉴스] 태종대·오륙도, 세계지질공원에 이름 올리나

부서명
환경정책과
전화번호
051-888-3636
작성자
환경정책과
작성일
2020-12-30
조회수
337
내용

 

태종대·오륙도, 세계지질공원에 이름 올리나

 

 

 

부산 20곳 유네스코 인증 후보로

 

태종대와 오륙도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포함한 부산 지질명소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뽑혔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로부터 부산 전역에 흩어져 있는 부산 지질명소 20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 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 한탄강 등 4곳이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부산의 지질명소는 기존 부산국가지질공원 12곳에 새로 6곳이 포함됐다.부산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3년 환경부 고시에 의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낙동강 하구, 몰운대, 두송반도, 송도반도, 두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장산, 금정산, 구상반려암, 백양산 등 총 12곳의 지질명소로 구성된다. 

 

시는 기존 12곳 가운데 몇몇 장소가 면적이 너무 넓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2곳을 분리하는 한편 조도, 암남공원, 용궁사, 오랑대 등 새로 6곳을 추가해 총 20곳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제출했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2021년 9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2년 7월 유네스코 검증위원의 현장 실사 후 2023년 4월 정식 인증을 받게 된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2024년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주최로 1878년 첫 총회가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다. 120여개 국가에서 지질학 전문가, 정부 인사,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6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대도시지만 강과 산, 바다를 아우르는 도시 전역에 지질명소가 분포해 지질다양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부산을 지질공원의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01229180551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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