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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자치경찰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형 치안정책 개발 -

부산시, 치안리빙랩 참여그룹 선정… 본격 현장 실험 추진
부서명
자치경찰관리과
전화번호
051-888-2826
작성자
최준호
작성일
2022-05-04
조회수
53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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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치안리빙랩에 참여할 최종 8개 팀 선정 ◈ 참여그룹 아이디어 발전 및 심화 연구·실험 등 진행,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 모델 발굴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치안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워킹그룹 8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험을 통해 부산형 치안정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 치안리빙랩(Living Lab) : 수요자와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로 발전하여 ‘일상생활 실험실’, ‘수요자 참여형 혁신공간’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를 치안 분야에 적용한 것.

 

  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 공모를 진행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오늘(4일)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8개 팀원,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및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하며, 각 팀 소개를 비롯하여 워킹그룹의 향후 활동 계획 및 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한다.

 

  이번에 선정된 8개 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골목길 자동출차안내시스템 설치 ▲중고거래 안전지대 구축 ▲가로등 없어도 걷기 좋은 골목 프로젝트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심디자인 프로젝트 ▲무인점포 범죄예방 ▲고령자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선정된 8개 팀에 최대 1천만 원의 프로젝트 추진비와 전문가 멘토링, 치안리빙랩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현장 적용 과정을 통해 실제 치안 모델로 만들어 나가고 이를 실제 치안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치안리빙랩을 통해 부산 시민의 치안 수요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기관 중심의 시각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모든 치안 행정의 중심을 시민에 두는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