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코로나19 관련 예식업계 분쟁 조정 적극 추진 -
부산시, 예식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 상생에 적극 나선다!
- 부서명
- 여성가족과
- 전화번호
- 051-888-1602
- 작성자
- 김정대
- 작성일
- 2020-08-23
- 조회수
- 727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부산소비생활센터(부산시청 18F, 051-888-2142~5) 적극 운영 ◈ 부산시 및 구·군, 결혼식장 방역수칙 이행 등 현장지도 추진(8. 22.~ 30.)
- 내용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예식(뷔페 포함) 분야 분쟁과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결혼식 참석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결혼식장 뷔페 운영을 중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예식 분야에 취소 위약금 문제 등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과도한 위약금 요구 등 피해사례를 ‘부산소비생활센터’에 신고하면, 전문상담원이 피해 상황을 상담·검토한 후 합의 방안 등을 제시하는 다각적인 피해구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결혼식과 관련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말까지 시와 각 구·군의 관계공무원을 동원하여 예식업계 현장지도 및 사전안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예식업 관련 위약금 등의 분쟁 해결을 위해 감염병 발생에 따른 위험 수준을 고려한 면책·감경 기준을 마련하여 9월 말경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표준약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결혼을 앞둔 예식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라며 “상생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노력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