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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품 적재적소 적기 지원 계속 -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지원 집중”
부서명
자치분권과
전화번호
051-888-1815
작성자
이규호
작성일
2020-04-10
조회수
550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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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4.10. 15:00 제4차 기부금협의회 열려, 한 달 가까이 부산지역 내 감염사례 미발생에 따라 감염 차단 방역과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 8억6천6백만 원 지원 ◈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 가속화되며 코로나19 특별기부금품 58억 원에 달해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기부금품 배부를 위한 ‘제4차 기부금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유학생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어 7개 사업에 8억6천6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협의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총 43억3백만 원(4월 9일 기준, 기부물품 별도) 중 3차에 걸쳐 배부된 27억9천8백만 원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15억5백만 원에 대한 4차 배부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4차 기부금협의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구호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4개 사업에 6억9천8백4십만 원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지원 2개 사업에 1억2천만 원 ▲부산 소재 대학 유학생 구호키트 지원에 4천7백5십만 원 등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긴급성,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사업을 논의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4차에 걸친 기부금협의회를 통해 총 22개 사업 36억6천4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조기극복을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면서 특별기부금품이 지난 3월 27일 40억을 초과한 지 열흘여 만인 4월 9일 기준으로 57억8천7백만 원(기부금 43억3백만 원, 기부물품 14억8천4백만 원)에 이르러 6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은 모범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한 달 가까이 부산지역 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지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