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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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방문 환경 조성 -
부산시와 전통시장 상인회,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 펼쳐
- 부서명
- 소상공인지원담당관
- 전화번호
- 051-888-4742
- 작성자
- 구민숙
- 작성일
- 2020-03-13
- 조회수
- 61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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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관내 216개 전통시장에 대대적 방역 실시, 3월 13일까지 완료 예정 ◈ 전통시장 상인(번영)회, 구⋅군 보건소, 동 단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방역단, 주민자율방역단 서로가 발벗고 나서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 전개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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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박헌영), 구·군의 전통시장상인(번영)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주기적 자체 방역, 마스크 착용, 시장 주요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환경정비 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3월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회에서는 부산에 확진자가 나오기 전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예방수칙 이행 캠페인 안내방송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관광객 방문이 많은 중구, 해운대구, 수영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마스크 착용 및 점포 위생 관리 강화를 독려하고 피해 실태에 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 침체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 지원은 구・군 보건소, 동 단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방역단, 주민자율방역단 등 여러 곳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BNK부산은행은 지난 2월 26일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고용하여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를 시작으로 전체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 현재 73.6%(159개 시장)의 방역을 마친 상태다. 오는 13일까지는 모든 전통시장 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위기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면 우리 부산은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더 성숙한 부산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감염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서로 잘 견디며 잘 이겨냈다는 격려의 의미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하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