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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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시의회·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대응 합동대책회의 개최 -
부산시-의회-교육청 코로나19 함께 이겨낸다
- 부서명
- 교육협력과
- 전화번호
- 051-888-2002
- 작성자
- 안은주
- 작성일
- 2020-03-03
- 조회수
- 689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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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유치원·초·중·고 등 개학 연기(3.9→3.23)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 개최 ◈ 시·시의회·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충격 최소화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 위해 힘 모을 것”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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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코로나19 관련 개학연기 등에 따른 합동대책회의(영상회의실) 07.jpg (파일크기: 297 KB, 다운로드 : 40회) 미리보기
- 대책회의 참고.hwp (파일크기: 1 MB, 다운로드 : 74회) 미리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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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의회-교육청이 3월 2일 정부의 개학 추가 연기(2주) 결정에 따른 지역사회 충격을 최소화하고, 교육기관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오늘(3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시장, 시의회 박인영 의장, 김석준 교육감, 및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개학연기로 가장 우려되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확대하고,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이버 교육 전환,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등도 같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학원·교습소의 휴원율을 높이기 위해 학원 손실보전, 시·교육청·구군 합동점검을 통한 휴원 권고 등 대책도 마련하는 한편, PC방, 노래방 등 감염 취약시설 이용에 대한 생활지도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교육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정보공유, 마스크 수급 상호협력, 학교시설 방역강화 등도 논의했다.
오거돈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래 시와 시의회, 교육청은 끈끈한 연대를 통해 고교 무상급식 등 아이낳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온 만큼, 코로나 19도 세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