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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들 ‘1일 시의원’

부산시의회 31일 ‘모의 의회’ 경연대회 열어

내용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시 의원 입장에서 시정을 챙기고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제3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9시간동안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시의회가 올해로 3번째 마련하는 경연대회에는 부산지역 6개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부산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경성대 정외과 학생들은 부산을 영화영상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의제로 삼아 부산의 현실과 대응 및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동아대 정외과 학생들은 낙동강 하구언 생태 문화공원 조성계획을 의제로 부산시의 환경친화적 도시사업계획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짚는다. 동의대 정외과 학생들은 부산시 교통문제의 근원적 해결방안을, 부경대 정외과 학생들은 부산시의 장애인 복지시책과 시설의 발전방안을, 부산대 정외과 학생들은 부산권 경제특별구역 조성방안을, 부산외국어대 정외과 학생들은 21세기 부산관광정책의 발전방안을 의제로 각각 토론하고 시정방향을 제시할 예정.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제고시키는 차원에서 3년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최우수상 수상팀에 1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 70만원, 장려상 수상팀에 5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10-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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