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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힘찬 출발

시민·외국인 90명 선발…발대식 개최, 본격 활동
블로그·사진·영상으로 전 세계에 부산 홍보

내용

부산을 홍보하는 시민기자단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뉴미디어멤버스는 블로그와 사진·영상(숏폼·릴스 등)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부산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지역 축제·관광·행사 등 도시 매력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국제신문

△부산시 시민기자단 ‘뉴미디어멤버스’가 지난 3월 5일 시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뉴미디어멤버스는 전 세계에 부산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지역 축제·관광·행사 등 도시 매력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사진은 발대식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애초 계획(80명)했던 모집인원보다 10명 늘려 총 9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 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만·인도네시아·엘살바도르·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온 외국인도 참여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시 주요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외국어 번역 지원 등을 통해 부산 매력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지난해 인스타그램 릴스 분야에서 활동했던 김병현 씨는 올해 블로그로 분야를 변경해 눈길을 끈다. 김 씨는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활용돼 376만 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경험이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해 활동으로 새롭게 알게 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정책에 자부심을 느껴 올해 새로운 분야(블로그)로 다시 한번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인 유학생 무라카미 유카리 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인 부산을 세계에 더 많이 홍보해 부산 브랜드가치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의욕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우수 활동자에는 부산시장 명의로 상장을 드린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 모두가 부산을 향한 다양한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의 새로운 소식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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