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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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서 ‘제1회 부산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의 복지 행정과 발맞춰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한다.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보급할 때 ‘테스트 베드(가늠터)’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부산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문화·교육·환경 등 부산의 7대 영역별 사회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사회서비스원 홍보관 △부산브랜드 홍보관 △사회서비스 영역별 홍보관 △사회서비스 고용 홍보관 등으로 구성했다.
사회서비스원 홍보관에서는 부산시와 타 시·도 사회서비스 정책과 비전 등을 소개한다. 부산브랜드 홍보관에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 등을 운영한다. 사회서비스 영역별 홍보관에서는 복지·보건의료·교육·문화·주거·환경 등 6대 영역별로 10~14개, 총 80개 부스를 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여 개 부스 규모의 사회서비스 고용 홍보관은 장노년·돌봄·육아·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일자리 정보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회서비스 시민 공모사업 우수작 시상, 구·군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회, 부산 사회서비스 포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부산사회서비스원 051-861-8101

※행사 안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