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308호 전체기사보기

늦은 밤 어린이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조례로 지원

화제의조례 - 달빛어린이병원관리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내용

14-2 소아과 이미지투데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소아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4월 18일 야간이나 토·일·공휴일에 소아·어린이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외래진료 서비스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3개인 달빛어린이병원 참여 병원을 올해 4개로 늘리고 인건비를 직접 지원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1시, 휴일에는 저녁 6시까지 경증 환자들을 진료한다. 현재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36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초로 올해부터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는 병원에 인건비 2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오는 2025년까지 달빛어린이병원을 5개로 늘리기로 했다.


부산시의회도 조례 제정을 통해 힘을 더한다. ‘부산시 달빛어린이병원 관리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는 4월 24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2일 열린 본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는 야간시간대와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3-05-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