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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08호 전체기사보기

구글 스타트업 최고 노하우 부산서 배운다

구글, ‘스타트업 스쿨 부산’ 운영
수도권 이외 지역 전국 최초
창업가 3개월 과정 지원 등

내용

부산시와 구글이 손잡고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쿨 부산’(Startup School Busan)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 단위로는 전국 최초이다.


20230425 구글 스타트업 스쿨 부산 런칭(유라시아플랫폼) 01

△부산시와 구글이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쿨 부산’(Startup School Busan)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이 전 세계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제해결 능력, 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12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구글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사례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7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만2천 명이 140여 개 세션에 참여했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 지역 내 예비창업가 양성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글로벌 파트너 운영사인 머스트 액셀러레이터가 총괄 진행한다.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 1천여 명을 홈페이지(goo.gle/ss_busan)를 통한 모듈(주간)별로 공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멤버십 기회를 제공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2회차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마지막 2주간은 참여기업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설명(IR)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해 후속 투자유치를 끌어낼 예정이다.


부산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인재와 스타트업이 부산에서 뿌리내리며 글로벌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구글과 함께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프로그램 공식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B.Startup Station’에서 ‘스타트업 스쿨 부산’ 출시(론칭)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축하 행사에는 부산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태지역 총괄,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4-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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