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자 모두가 꿈꿔온 우리의 희망이 시작이 될 웰컴 투 엑스포(Welcome to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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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엑스포 응원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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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월드 엑스포’는 JTBC 인기 프로그램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출신이자 ‘신호등’으로 유명한 가수 이무진<사진>이 노래했다.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그룹과 엔시티(NCT)·보아 등 유명 아이돌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숀킴이 제작과 작사를 맡아 힘을 보탰다. 최근 화제인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핵심 키워드를 가사에 녹여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리듬과 가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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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응원송 공개와 더불어 이무진과 응원송을 함께 부르는 ‘싱 포 엑스포(Sing for Expo)’ 캠페인을 오는 6월 15일까지 펼친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릴스 영상의 리믹스 기능을 이용해 이무진의 영상에 자신의 듀엣 영상을 합성하면 된다. 합성한 영상은 해시태그 #SingforExpo를 달아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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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스튜디오 녹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전 국민의 엑스포 유치 열망 목소리는 온라인 합창 영상으로 재구성해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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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듣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