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4월 18일부터 시작한다.

부산 공공기관 채용시험은 원래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치렀으나, 지난해부터 통합채용으로 변경해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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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에서 총 23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98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48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테크노파크 5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7명 △부산디자인진흥원 1명 △부산경제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3명 △영화의전당 9명 △부산문화회관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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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개 이상 기관이나 한 기관에 중복해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3일 치르며, 시험 장소는 5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4일 오후 2시 발표 예정이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5개 영역(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조직이해) 각 10문항씩 50문항이다. 단 부산교통공사는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정보능력, 부산시설공단 공무직은 의사소통·문제해결·자원관리·조직이해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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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