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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불꽃과 함께 광안리 밤하늘 가득 채웠다

불꽃 8만여 발 역대급 규모…'웨이브 불꽃' 등 새로운 형식도 선보여

내용

20230406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광안리해수욕장) 09

지난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희망의 불꽃쇼'.


부산시가 지난 4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불꽃쇼를 개최했다. 광안대교가 영롱하게 빛나는 밤하늘을 8만 발이 넘는 불꽃으로 수놓으며 부산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단에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열기를 제대로 선보였다.
오후 7시 30분,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예고불꽃이 터지면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예고 불꽃에 이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밴드 ‘카디(KARDI)’의 무대가 펼쳐졌다. 부산시민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라디오 사연도 행사 중간중간에 소개됐다.
오후 8시 30분, 부산 불꽃축제의 전매특허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됐다. ‘케이-웨이브(K-Wave)’를 주제로 삼은 불꽃쇼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 최대 규모 불꽃축제를 펼쳐온 부산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불꽃을 실은 선박 13척을 광안리·해운대·남구로 분산해 배치하는 기존 불꽃축제와 달리, 이번 불꽃쇼는 모든 선박을 광안리에 배치해 압도적인 규모의 불꽃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거대한 파도가 넘실거리는 형상을 불꽃으로 연출한 ‘웨이브 불꽃’도 새롭게 선보였다.

 

작성자
부산시보
작성일자
2023-04-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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