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이미지로 돌아보는 그들의 헌신
아세안에서 온 참전용사 - 한국전쟁 70주년 기념전
- 내용
△ '아세안에서 온 참전용사' 팝업 전시 포스터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제공)6.25전쟁에 참여한 아세안 출신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기념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은 ‘2020 유엔위크’와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에서 온 참전용사’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필리핀과 태국 출신 참전용사들의 기억,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역사를 이어 실천해 온 보은의 모습을 각종 시청각 자료와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촬영된 사진과 신문 기사를 담은 액자들이 주요 볼거리이다. 필리핀의 ‘페데리코 S. 시나고세(Federico S. Sinagose)’, 태국의 ’삼란 웡쿤티(Samran Wongkhunti)’ 등 아직 생존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의 회고록과 인터뷰도 함께 한다.
’아세안에서 온 참전용사‘ 팝업 전시는 부산 아세안문화원 1층 커뮤니티 홀에서 12월 1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COVID-19로 잠시 휴관하던 아세안문화원은 지난 10월 13일 이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시간: 평일 10~18시 · 주말 10~19시 (월요일 휴관)
◆ 관람문의: 051-775-2024, www.ach.or.kr
◆ 가는 길: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뒤편 (약 15분 거리)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0-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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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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