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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12월 3일부터 입국 재개

부산시 노력 결실…입국제한조치 8개월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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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모습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모습.  사진출처·부산일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된 김해공항 국제선이 12월 3일부터 입국이 허용된다.

검역업무를 총괄하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확산과 해외발 확진자 유입 등을 고려해 지난 4월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황이다.


부산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를 오가는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와 관련 산업의 경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김해공항 입국 재개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지난 9월 8일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해외입국 상황평가 회의’에서 우선 부산발 출국편이 허용됐다.

다만 정부는 입국편의 경우 인천공항과 유사한 입국자 대응체계(수송, 진단, 격리)를 지자체 주도로 운영 가능한 경우에만 재개를 재검토한다는 입장. 이에 부산시는 수개월 동안 국립김해검역소, 한국공항공사, 경남‧울산 등 지자체와 김해공항 입국자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입국 재개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재 각 지방공항 검역인력의 대부분이 인천공항, 부산항 등으로 파견 중이라 김해공항의 검역인력 확보가 어려워 입국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개최한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파견 중인 김해공항 검역인력 복귀만이라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역민 편의를 고려해 김해공항 입국 재개 협조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려 관계부처 간 긴급회의가 열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4시 열린 긴급회의에서 검역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김해공항에 인천공항과 유사한 특별검역 절차 구축을 위해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인력지원과 한국공항공사의 대응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해당 기관들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마침내 김해공항의 입국 재개가 결정됐다.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 재개 시기는 12월 3일이다.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운영 중인 부산~칭다오(주 1회)로 시작하고, 향후 대응체계 운영상황 등을 평가해 추가 증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11-15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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