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민생지원금 지급
5월 11~15일까지 접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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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민생지원금 지급 사각지대였던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들도 1인당 50만 원을 지급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총 1만 명을 상회하는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사태 현장에서 악전고투하면서도 부산시 공공교통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오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을 지원하기로 결정, 법인택시가 민생지원금 지원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5월 4일 공고일 기준 법인 택시회사 소속 운수 종사자이다. 민생지원금의 주요 취지 중 하나인 고용 유지를 위해 공고일 이후 최소 2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5월 11~15일까지 각 소속법인 택시회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금은 5월 25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민생지원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각 소속 법인택시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택시운수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소속 법인 택시회사 /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고시 공고 참고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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