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에 전시할 부산 자료 공개모집
책자·지도·스크랩북·사진·영상·생활용품 등 모든 형태…7월 31일까지
- 내용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부산 자료 공개 모집’을 한다. 올 하반기 개관하는 부산도서관에 부산학 관련 자료를 갖추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부산의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포함한 자료다. △부산의 주요 지형지물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부산 지역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자료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의 작품 △부산 사람의 문화생활 관련 기록(행사, 서점, 영화관, 레코드점 관련) △부산에서 간행된 도서 등 부산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모든 근현대 자료가 해당된다. 책자·족보·도면·스크랩북·사진·앨범·필름·영상·각종 생활용품·사무기기 등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31일까지는 부산시청 1층 부산도서관개관추진단으로 △6월 이후에는 부산도서관(사상구 사상로 310번길 21)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료의 소유권 및 저작권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타인의 자료를 무단으로 도용 또는 응모한 경우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입상작은 원본을 부산시에 기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응모작은 부산도서관의 전시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66점에 총 2천 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에 응모한 자료는 부산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서관 내 부산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도서관에 기증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부산도서관 인트로(library.busan.go.kr/introbusan/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888-2048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0-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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