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각계각층 부산시민 마음 모인다!
동일·무학·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 성·금품 전달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9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성·금품 전달에는 ㈜동일(회장 김종각), ㈜무학(회장 최재호)과 (사)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했다. 동일은 성금 1억 원, 무학은 살균 소독제(500㎖) 3만4천680개(1억 원 상당), 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는 성금 1천만 원을 부산시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전달했다.
부산 향토건설사 동일은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무학은 부산지역에서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 다이아몬드 브릿지 걷기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사회복지, 청소년시설 등의 불교 사회 복지기관 협의체로 지역사회복지사업에 공헌해오고 있다.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과 피해를 겪고 있지만,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시고, 불교계에서도 연이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0-03-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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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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