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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웰컴센터를 아시나요?

영도웰컴센터

내용

부산의 보물섬이라 일컬어지는 영도!


원래 영도의 이름은 절영도였다고 합니다. 신라시대부터 말을 키웠다는 '절영도'는, 말이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달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영도! 그러니까 예전 '절영도'에서는 이름난 명마가 있기로 소문이 났다고 하니 부산의 '영도'는 아름답기로 소문도 났지만, 오래전부터 영도만이 가진 역사를 되짚어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런 영도의 재미난 역사와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영도의 풍경을 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영도웰컴센터'라는 곳이랍니다.


부산 남포동을 지나 영도대교를 지나고 나면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풍경들을 지나 조금은 특이했던 건축물의 '영도웰컴센터'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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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웰컴센터 건물 전경.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는 '영도웰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은, 영도의 8경과 함께 영도 대교에 얽힌 이야기와 '깡깡이예술마을'등 여러가지 영도의 매력을 문화해설사에게 친절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층에는 '영도관광안내선터'가 있어 재미있고 신기한 '영도'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었으며 2층에는 영도대교 전시실이 있어 '영도 대교'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진과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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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웰컴센터 내부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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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웰컴센터 내부 영도관광안내센터 모습. 
  

문화해설사에게 전해들을 수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영도의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자동음성 안내 시스템도 잘 되어있어 영도의 아름다움을 관광하기전에 먼저 들러보면 아주 유익한 정보와 추억이 되는 곳이며, 몇가지 영도의 기념품도 판매를 하는 곳이었기에 작은 재미도 있었습니다.

 

3층의 카페에는 영도대교와 함께 부산대교를 볼 수 있는 멋진 뷰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 있고, 4층 전망대에서는 영도 다리가 도개하는 멋진 풍경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요?


대한민국의 남쪽 여행 중, 부산의 영도를 여행하기전에 혹은 여행한 후에 '영도웰컴센터'를 찾아서 부산항과 영도의 경치를 눈에 담고 '영도'의 스토리텔링도 가슴에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0-02-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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