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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해양수도’ 대도약 반드시 실현할 것”

민선 7기 올해 시정 키워드 ‘지역혁신·사람·글로벌 경쟁력’
문화·복지 넓혀 ‘삶의 질’ 향상…청년 살기 좋은 도시 ‘온 힘’
관문공항·월드엑스포·부산 대개조 ‘착착’…시민 소통 확대

내용

민선 7기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지역혁신’으로 경제 활력과 일자리 영토를 넓히고, ‘사람 중심’의 문화·복지 확대로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 글로벌 도시 위상과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활력 넘치는 시민 행복 도시 면모를 한층 더 탄탄하게 갖춘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갈치시장을 찾은 모습.



□민선 7기 2020년 시정 운영 방향 

민선 7기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지역혁신’으로 경제 활력과 일자리 영토를 넓히고, ‘사람 중심’의 문화·복지 확대로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 글로벌 도시 위상과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활력 넘치는 시민 행복 도시 면모를 한층 더 탄탄하게 갖춘다.

부산시는 새해 민선 7기 출범 실질적 2년 차를 맞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본격화·구체화한다. ‘지역혁신·사람·글로벌 경쟁력’을 핵심 과제로 설정,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부산다운 문화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 키워나가고, 틈새 없는 복지를 펼쳐 ‘다 함께 잘 사는’ 복지 도시 부산을 만든다. 동남권 관문공항,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성과 사업 등 굵직굵직한 정책은 시민 기대 수준에 맞게 확실하게 추진한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통 시정’을 더욱 강화·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 7기 시정 목표 ‘시민 행복’

민선 7기 부산시의 시정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 행복’이다. 부산시는 올 한해 ‘지역혁신·사람·글로벌 경쟁력’에 시정 핵심 가치를 두고,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활력있는 지역경제 해양수도 기반 구축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복지·문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등 3대 분야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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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부산시는 올 한해 ‘지역혁신’으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 중심’의 문화·복지 확대로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

  사진은 오거돈 부산시장과 지역 봉사단체의 간담회.


∎지역혁신

부산이 청년들의 일자리 영토를 넓히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체질 혁신이 급선무다. 부산시는 올 한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산업기술 고도화, 유망 글로벌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청년들이 도전하고 싶은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생태계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

시정 최우선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주력산업 기술고도화,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센텀·문현·동삼 등의 혁신지구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신평·장림 혁신산단 등을 거점으로 이들 산단이 부산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도록 한다. 스마트공장 보급을 늘려 침체된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해 7월 지정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원을 확대하고 고부가 신서비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4차 산업 역량을 부산 전체로 확산시켜 경제 체질 혁신에 힘을 더하도록 한다.


창업 인프라 확대, 일자리 창출

‘부산 상생형 일자리’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7월 유치한 ‘코렌스 EM’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고용 여건과 경영 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질을 높이고,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확충한다.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6곳의 창업 촉진지구 등 창업 인프라 확충, 지역 대표 창업기업과 부산 혁신기업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3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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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부산시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문화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는다. 촘촘한 생애주기별 복지 대책을 강화하고 시정 전반에 문화의 옷을 입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든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등 복지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성해 생애 단계별 맞춤형 복지를 펼친다.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아이 돌봄 지원, 공공형 보육시설 확대 등 보육비 지원과 인프라를 강화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출산·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디딤돌 카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위한 기쁨 카드 지원, 주거 월세 지원 등 `부산 청년 3종 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문화시설 대대적 확충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주거·건강, 의료·요양 돌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노년 일자리를 늘려 보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또한, 부산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주거종합계획을 재정비하고 부산형 행복주택, 부산드림아파트 공급 등 생애주기별 주거복지로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지난해 출범한 ‘동남권광역관광본부’와 ‘부산관광기업센터’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차량·속도 중심’의 대중교통을 ‘사람 중심’으로 혁신한다. 이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버스준공영제’ 등 시민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확대에 힘을 쏟는다. 이 밖에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내성∼서면 광무교 구간에 이어 서면∼충무동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철도 1호선 낡은 시설 개량, 도시철도 1·2호선 급행열차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의 도심 접근성을 높인다.


미세먼지 줄이고 시민 안전 보장

부산시는 도심 보행길 조성, 장애인 등 보행 약자 이동권 확보 같은 보행환경 개선과 걷기 좋은 도심 보행길을 계속해서 확대한다.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확대로 지진 대응력을 높이고 재해 위험지 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돌발성 집중강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킨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경유차 등 배출원별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서고, 미세먼지 제거 차량 확충, 도시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대응력을 강화한다.

민선 7기 부산시는 물 문제 해결에도 전력을 다한다. 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통한 기수생태계 복원으로 낙동강 원수의 수질을 개선한다. 담수화 연구·개발 혁신단지 조성을 정부 사업으로 추진해 고부가 신성장산업인 물 산업 경쟁력을 부산이 선점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부산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비상관리시스템을 갖춘다.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을 보다 세분화·구체화한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재난안전체험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초고층 건물 등은 사전 재난 영향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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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 한해 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쏟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동남권 관문공항 유치 기원 행사 모습.


∎글로벌 경쟁력 

민선 7기 부산시는 올 한해 부산의 경쟁력을 선진도시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실현을 보다 구체화한다. 남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부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항만·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복합물류 체계를 구축해 동북아의 인적·물적 교류를 부산이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중단없이 추진하고 대저대교 등 낙동강 횡단교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등 물류 인프라를 확충한다.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경부선 철로 지하화 등 부산 대개조 핵심사업은 속도감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부산신항을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등 고부가 항만으로 육성하고, 우암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북항 통합개발사업도 전력을 다해 추진한다. 

특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인 후속 사업과 북방 물류 활성화, 신남방정책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부산의 경제영토를 더욱 넓힌다. 이와 함께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동·서부산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틀을 확고히 마련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시민과 약속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실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면서 “올 한해는 그동안 다져온 미래부산 발전의 기틀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9-12-31 다이내믹부산 제20200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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