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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면 데이터 걱정? 부산에선 '빵빵'해요

[소확행]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대중교통 편리행'

내용

부산시는 지난 3월 말부터 1000·1001·1002·1003·1004·1005·1006·1008·1009·1010·1011·58-1·221·2·81번 등 좌석버스 노선 14개, 일반버스 노선 5개 등 총 19개 노선 27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사진은 시내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민 모습.

부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큰 사진은 부산시민이 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뉴스를 검색하는 모습.

 

기장군 정관읍에서 연제구까지 매일 시내버스로 1시간씩 출퇴근하는 정혜진 씨는 요즘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


버스에서 휴대폰에 이어폰을 꼽고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다. 가끔씩 딸아이가 추천한 유튜버의 '먹방' 동영상도 즐긴다.

 

예전에 지루하기 짝이 없던 출퇴근시간이 휴식시간처럼 느껴지면서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도 한층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 씨의 '휴식 같은 출퇴근 시간'은 올해 시내버스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덕분. 그 전에는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 걱정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한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다.  


부산광역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1000·1001·1002·1003·1004·1005·1006·1008·1009·1010·1011·58-1·221·2·81번 등 좌석버스 14개 노선, 일반버스 5개 노선 등 총 19개 노선 27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나머지 노선 모든 시내버스 2천247대에도 올상반기 설치를 완료해 지난 8월 2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 도시철도에는 이미 전 노선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있다.

 

 

버스 공공화이파이 사용방법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전국 통행량 분석에 따르면 부산시민은 출퇴근에 하루 평균 85.2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시간이 넘는다.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부산시민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를 보고 듣고 사용한다. 뉴스 검색,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게임, 학습은 물론 독서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출퇴근시간에 요긴하게 활용하는 스마트폰이지만 문제는 데이터. 스마트폰의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4세대 이동통신인 LTE 사용자 한 명당 월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8.1GB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기준 데이터 무제한 가입자 비율은 전체의 33.5%에 불과하다.

 

대다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데이터 걱정 때문에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마음껏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올해부터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서 많은 시민이 출퇴근시간 데이터 걱정을 덜게 됐다.

 

버스 공공화이파이 접속방법 안내

 

사용 방법
휴대전화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 또는 'PublicWiFi@BUS_Secure' 선택 후 사용하면 된다. 'PublicWiFi@BUS_Secure'는 'free'보다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도 더 빠르다. 
- PublicWiFi@BUS_free : 인터넷 브라우저 접속 → 공공와이파이 로그인 사이트 진입 → '사용하기' 클릭
- PublicWiFi@BUS_Secure :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인증서 선택 → '인증서 없음' 선택 →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에 'wifi' 입력


대중교통, 이렇게 더 편리해집니다!

 

환승정류소와 도시철도 간 보호지붕 :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 그러나 비 오는 날 도시철도와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짧은 거리지만 지붕이 없어 우산을 폈다 접기를 반복하다 보면 비에 젖거나 피곤해지기 일쑤다. 부산시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 통로에 보호지붕을 설치한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3번 출구~버스정류장,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버스정류장 2곳에 보호지붕을 시범 설치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추가 설치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에어커튼 : 부산시는 시민들이 겨울철이나 여름철 추위나 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도록 정류소에 온열의자와 에어커튼을 설치한다. 현재 완료된 곳은 BRT 내성교차로~중동지하차도에 이르는 10.4km 구간이다. 2022년까지 BRT 구간뿐 아니라 모든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와 에어커튼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지상역 고객대기실 : 도시철도 지상역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고객대기실이 들어선다.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도시철도 1호선 동래·온천장·명륜·장전역 승강장에 고객대기실을 설치하고, 매년 3~4개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구동우 기사 입력 2019-08-29 다이내믹부산 제201909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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