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돌아가는 길, 아직 늦지 않았단다
학교 밖 청소년 학업 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8월 9일까지
- 관련검색어
- 학교 밖 청소년
- 내용
부산시가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심성수련, 학교로 가는 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한 ‘학교로 가는 길’ 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방법, 갈등관리 방법 등 학업복귀를 위한 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디딤돌교실을 통해 3개월간 상담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산 지역 중·고교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존 학교에서 복교 상담을 받은 후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1-304-1318)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 프로그램은 8월 13~14일, 이틀에 걸쳐 비합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지원 내용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 .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04-1318)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