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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에겐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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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고민에도 관심 기울이는
 그것이 바로 '시민이 행복한 부산'" 

김윤경

김 윤 경
부경대 경영학과 4학년 

 

최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모두들 공감하는 주제가 있다. 바로 우리에게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는 요즘 어르신들이 주문용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해 되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쓰인다고 했다. 괜히 헛걸음하실까 염려돼 바쁜 와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시면 사용법을 설명하느라 제법 시간이 걸린단다.
또 다른 친구는 부모님이 자꾸 엑셀 관련 작업을 시킨다고 했다. 엑셀 사용은 늘어나는데 관련 지식은 부족하고 달리 배워볼 데가 마땅하지 않으니 자녀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키오스크나 컴퓨터 프로그램뿐 아니라 ATM기, 무인발권기 등의 사용방법이 서툴러 애를 먹는 어르신들이 많다. 

 

젊은 우리들은 또 어떤가.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는데 관련 정보는 없다고 고민한다. 취업하려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대학에서는 제대로 된 수업조차 없다. 문과 전공 친구 중에서는 막막한 마음에 이과 수업을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현재 기술이 사회 각 분야와 융합하는 소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온갖 가전이 와이파이로 연결되고 자동차는 스스로 운전한다. 그러나 그 눈부신 발전의 이면에서 사람들은 오히려 뒤처지고 소외돼 가는 것 같다. 젊은층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의, 사회초년생이나 중장년층에게는 업무를 도와주는 엑셀 수업, 어르신들에게는 ATM기·무인발권기 등 실생활에서 접하는 기계 다루는 법…. 우리에겐 지금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시민의 사소한 고민에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은 기사 입력 2019-02-27 다이내믹부산 제201902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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