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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씨 희망 '간이식', 간은 재생되나요?

[의학칼럼] 부산대병원 윤명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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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암에 걸린 주인공의 간이식 수술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타 화제다. 간은 하나밖에 없는 장기인데 동생들의 간을 이식할 수 있을까?

윤명희

윤 명 희 교수(부산대병원 간담췌및간이식외과) 

 

간이식 수술이란 환자에게 건강한 간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이식하는 수술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자 가장 재생을 잘하는 장기로, 전체 부피의 최대 75%까지 절제할 수 있다.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 증상이 없는 건강한 간은 절제 후 한 달 내에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 재생이 이뤄진다. 또한, 보통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부피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된다.  

 

간암 환자의 대부분은 B형, C형간염 또는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다. 간암 환자들은 이런 기저질환으로 인해 간 기능이 나빠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수술하더라도 재발률이 5년 동안 60~70%에 이른다. 간이식을 하면 만성간질환과 간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간암 환자 중 △단일성 간암의 크기가 5cm 이하인 경우 △간암이 여러 개라 하더라도 3개 이하이면서 최대 3cm 이하인 경우 △간암의 혈관 침습이 없는 경우 등은 간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보다 더 진행된 간암 환자들에서도 간이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 대부분의 간이식센터에서는 폭넓은 기준으로 간암 환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간암의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척도들이 있으므로, 이식 가능 여부는 간이식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나은 기사 입력 2019-02-27 다이내믹부산 제201902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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