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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길, 시민과 함께 만든다

BRT 계획 수립부터 공사·운영까지 전 과정 시민 참여·소통 통해 결정

내용

부산에서 공사가 재개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계획 수립부터 공사 진행, 운영까지 모든 결정 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한다.

 

부산광역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11일 BRT 공사 재개를 선언한 이후 향후 계획 수립과 공사,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버스 길, 함께 만들기(BRT: Bus Ride Together)' 정책을 펼친다. 

 

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계획 수립, 공사, 운영 등 크게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마다 시민의견을 물어보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우선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공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갈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해당 구·군과 시민으로부터 사전에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주민설명회와 구·군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뒤 고시·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공사가 재개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계획 수립부터 공사 진행, 운영까지 모든 결정 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한다(사진은 해운대구 BRT 구간 모습). 

▲부산에서 공사가 재개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계획 수립부터 공사 진행, 운영까지 모든 결정 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한다(사진은 해운대구 BRT 구간 모습). 

 

공사 단계에서는 BRT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동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 등으로 시민협력단을 구성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찾아 최소화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공사가 끝난 이후 시민협력단이 1년간 BRT 구간에서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현장체험과 점검을 하고,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안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BRT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이 구간을 차량으로 운행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BRT 기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시민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수, 경찰,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라운드테이블에서 토론을 통해 시행 가능성을 분석하고, 실제 시행을 위한 세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사를 재개한 동래~해운대 구간(10.4㎞)은 공사가 완료되는 2019년 6월 이후 시민협력단을 구성한다. 시민협력단과 함께 1년간 동래~해운대 구간 BRT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세밀히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12월 중으로 내성~서면 구간(5.9㎞) BRT 시민협력단을 구성, 공사를 시작하는 2019년 초부터 시민과 함께 공사구간의 불편사항을 세밀히 점검한다. 

 

서면~충무 구간(8.6㎞) BRT 시민협력단은 2019년 2월 구성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버스 길, 함께 만들기 프로세스는 교통체계 계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라며 "당초 BRT가 소통 부족으로 인해 버스만을 위한 정책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많았으나, 민선 7기 부산시는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시책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동우 기사 입력 2018-12-12 다이내믹부산 제1854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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