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와 용품을 9월 마지막 주 벡스코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9월 28일 벡스코 컨벤션 홀 3층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보 교류의 장인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 행사는 전시·강좌·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전시 부문에는 보건소·영재교육진흥원·가정위탁지원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부산대병원·인제대병원·고신대병원·구포성심병원 등 병원이 참여해 부스를 열고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교실을 재현해 교육 체험과 상담 을 진행한다. 부산 대표 육아카페 '부산맘'과 부산YMCA는 육아용품 '아나바다장터'를 연다. 유·아동 심리검사와 상담, 예비부모 교육, 발달 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행사장 내 특설 무대에서는 음식·의학·피지컬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박상현,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음식 주제 강사로 나선다. 의학 부문에는 세화병원 이상찬 원장, 유정의원 유병희 원장 등이 참여하고, 피지컬 부분에는 인기프로그램 '렛미인'의 트레이너 윤예주, 줌바댄스 강사 서보람 등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육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 그라운드', 컬러링 체험, 예비 부모를 위한 작명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연과 작명, 의학 상담은 홈페이지(www.kookje.co.kr/page/mom)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고.(051-987-1924) 

최신 육아용품과 교육, 생애주기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8 부산 베이비&키즈페어'는 9월 27~30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태교용품·출산용품·놀이 및 운동기구·보험·학습지·교육·관련기관 등 170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약 500여 개의 부스를 열 예정이다. 인기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5천 원.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babynkidsfair.com)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02-761-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