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학생들에게 알려주세요”
부산관광공사, 원도심 스토리투어 체험 교직원 연수
- 내용
부산관광공사는 원도심 스토리투어 8개 코스를 교직원 현장체험 연수에 적극 활용한다. 부산 원도심의 역사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관광공사는 원도심 스토리투어 8개 코스를 교직원 현장체험 연수에 적극 활용한다(사진은 지난 2016년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부산관광공사 관계자가 수상하는 모습).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월 21일 해운대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교육연수원과 ‘부산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교직원 전문성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들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부산의 역사를 생생하게 교육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원도심 스토리투어 8개 코스를 일선 학교 현장체험학습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중구·서구·동구 등 원도심 일대 곳곳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문화자산과 ‘이야기 할매·할배’의 구수하고 정감 넘치는 해설을 결합한 원도심 스토리투어 8개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코스들은 부산의 역사·지리적 특색을 살린 체험형 도보 답사 관광상품으로 호평을 얻으며 ‘2016년 한국 관광의 별’과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5-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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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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