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제작지원작 해외영화제 수상
박수민 감독 ‘아빠는 예쁘다’ 대만국제영화제 대상·감독상
- 내용
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영화 ‘아빠는 예쁘다’(유비콘텐츠·영화사공감 공동제작)가 제2회 대만국제영화제(FFIFA)에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대만국제영화제는 타이완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영화제다. ‘아빠는 예쁘다’가 수상한 제2회 대만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2월 열렸다. 영화제에는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등 전 세계에서 6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박수민 감독이 연출한 ‘아빠는 예쁘다’는 2015년 부산영상위원회 사전제작지원 및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의 3/4분기 후반제작지원작. 무료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만년과장인 덕재가 영업을 하러 찾아간 여장남자클럽 ‘하와이’에서 엉뚱한 사건에 휩쓸리면서 새로운 삶을 발견하게 되는 가족코미디 영화다.
▲제2회 대만국제영화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박수민 감독 ‘아빠는 예쁘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2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