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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식품 선물세트 ‘메이드 인 부산’ 세계로!

기업·단체 선물용 주문 쇄도… 5월 일본 후쿠오카서 특별전

내용

명란젓, 어묵, 기장미역, 참기름 등 부산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선물세트인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선물세트인 ‘메이드 인 부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판매 중인 메이드 인 부산). 사진·문진우 

 

▲부산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선물세트인 ‘메이드 인 부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판매 중인 메이드 인 부산). 사진·문진우 

 

덕화푸드·석하·삼진어묵 등 부산의 식품제조사 28개사가 모여 출범한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가 출시한 ‘메이드 인 부산’은 지난 2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명절 기간 동안 2천 세트 이상이 팔려나갔다. 이후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의 주문이 이어져 3월까지 1만3천 세트가 예약이 끝났다.

 

선물세트 ‘메이드 인 부산’은 대한민국 전통명장 87호인 승인식품 최순희 대표가 만든 국산 참기름과 들기름, 덕화푸드 장석준 대표의 명란, 삼진어묵의 어묵 등 프리미엄 세트 3종, 오복식품의 황가간장, 석하의 기장다시마, 세동상사의 간고등어 등 부산우수식품 통합세트 11종 등 모두 14가지다. 가격은 3만9천 원∼18만6천 원까지로 다양하다.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홈페이지(madeinbusan.or. kr)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메이드 인 부산은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시내 백화점에서 ‘메이드 인 부산’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는 메이드 인 부산 제품 중 덕화푸드의 저염 명란, 소명과의 전병, 조내기고구마의 고구마카라멜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제품 위주로 새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는 지난 3월 15일 서구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베트남 하노이 총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수출 상담을 가졌다. 협회는 베트남에 이어 구매의사를 밝힌 중국과도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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