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특별위원회 활동 활발
장성·당감새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 서민 목소리 듣고 개선 방안 찾아
- 내용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가 부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방안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민경제특위는 최근 금정구 장전동의 장성시장과 부산진구 당감동 당감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시장은 28개 점포가 들어선 소규모 전통시장. 부산대 등 대학가와 인접해 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 등 특색있는 상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장선시장 상인들은 시장 내 조명·화장실 개선 등을 건의했다.
당감새시장은 130여개 점포가 운영중인 큰 규모의 전통시장. 최근에 대형마트와 할인점이 늘어나면서 상권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당감새시장 상인들은 아케이드 공사 추진, 화장실·주차타워 설치 등을 제안했고, 서민특위는 이를 소상공인지원단 등에 전달했다.
한편, 서민경제특별위원회는 2016년 9월 구성 이후 모두 8회 21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그간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에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위원들이 최근 장성시장과 당감새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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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위원들이 최근 장성시장과 당감새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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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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