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콘텐츠로 부산 팬 더 만들게요”
부산시 SNS 서포터즈 ‘톡톡부산밴드’ 3기 발대
대학생·직장인·파워블로거 등 44명…기존 회원도 활동 지속
- 내용
부산광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톡톡부산 밴드' 3기가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톡톡부산 밴드'는 SNS를 통해 부산을 알리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임. 부산시는 기존 운영하던 '쿨부산 시민블로거단'과 '톡톡부산 서포터즈'를 지난 2013년부터 '톡톡부산 밴드'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톡톡부산 밴드' 3기 회원은 공모를 통해 SNS 활동실적과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된 44명. 대학생과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부분 'SNS 파워유저'들로, SNS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 SNS 서포터즈 '톡톡부산 밴드' 3기가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은 '톡톡부산 밴드' 3기 회원들이 출범식에서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모습).'톡톡부산 밴드' 3기는 이날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을 갖고, 1년 동안 부산과 부산시정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톡톡부산 밴드' 1·2기 회원으로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4명도 이날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톡톡부산 밴드'는 앞으로 시민여론 수렴과 함께 부산시 SNS와 블로그 콘텐츠 생산 등을 통해 시정소통 역할을 담당한다. '블로거데이'와 '브이데이' 등을 정해 부산시 정책탐방이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들의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실적에 따라 매월 우수회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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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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