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하루 11t 줄인다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음식물 쓰레기 하루 11t 줄이기를 목표로 감량대책을 펼친다. 지난해 시 전역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789t. 올해는 이보다 1.4% 적은 778t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형음식점, 아파트 부녀회,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확대 시행할 방침. 이 제도는 전파 식별 태그(RFID)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사진>를 설치해 아파트 세대별로 배출량에 따라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군에 2억원의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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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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