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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축복’

다음달 3∼12일 개최

내용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축복', 폐막작은 한국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 선정됐다.

개막작 '바라:축복'은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극영화로, 인도의 소설가 수날 강고파디아이의 단편소설 '피와 눈물'이 원작.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미국 홍콩 대만 인도 영국 등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폐막작 '만찬'은 2011아시아영화펀드 인큐베이팅 지원작으로 2년만에 BIFF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BIFF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집행위원장 이용관)는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BIFF의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BIFF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집행위원장 이용관)는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BIFF의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 BIFF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 35개 상영관에서 열린다. 초청작은 70개국 301편이다. 지난해보다 참가국수는 5개국, 초청작은 4편이 줄었다.

세계에서 처음 개봉하는 월드 프리미어는 95편, 자국 외에서 처음 공개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42편이다. 이밖에 APM(아시아 프로젝트 마켓) 프로젝트 30편, ACF(아시아영화펀드) 지원작으로는 극영화 17편, 다큐멘터리 14편이 최종 선정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층 더 수준 높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품격있는 영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9-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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