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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기, 시민 아이디어 기발하네!!!

최우수상 김남진 씨, 글로벌 청년취업도우미센터 운영 제안
청년·여성·장애인·일반, 151건 접수

내용

‘2012 일자리 창출과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글로벌 청년취업도우미센터 운영’을 제안한 김남진 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일자리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를 맞아 일자리 2% 더 늘리기와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한 달 간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청년·여성·장애인·일반’ 4개 부문에 151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최우수상은 청년 부문의 ‘글로벌 청년취업도우미센터 운영’(김남진)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여성 부문 ‘경로당 어르신 돌보미 배치’(이봉현), ‘전통시장 도시락 배달사업’(신상훈) △일반 부문 ‘다시 뛰는 건설근로자’(김승범) △청년 부문 ‘부산스타일 홈스테이 사업’(이주희)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여성 부문 ‘빅맘센터’(박효진) 등 12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남진 씨의 ‘글로벌 청년취업도우미 센터’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기업까지 채용계획과 상세내용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 청년 채용기회를 확대하자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로당 어르신 돌보미 배치’는 경로당에 어르신 돌보미를 배치할 경우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통시장 도시락 배달사업’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밥·국 등 반찬을 이용한 도시락배달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고열량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젊은층 식생활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다시 뛰는 건설근로자’는 건설회사와 숙련 건설기술자를 연결시켜주는 건설근로자 관리시스템 통한 기업의 원가절감과 건설근로자 일자리 찾기 편의성이 돋보였다. 부산시는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시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일자리 창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입상작

구 분 분야 제  목 입상자
최우수상 청년 글로벌 청년취업도우미센터 운영 김남진
우수상 여성 경로당 어르신 돌보미 배치 이봉현
여성 전통시장 도시락 배달사업 신상훈
일반 다시 뛰는 건설근로자 김승범
청년 부산스타일 홈스테이 사업 이주희
장려상 여성 빅맘센터 박효진
일반 공동사무실 계좌제도 황선숙
일반 핸드메이드 거리 노정경
일반 고령자 말벗 프로그램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조성은
일반 노인전문 트레이너 곽성규
장애인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도우미 정혜정
장애인 장애인 고용상황표시 의무화 전은경
장애인 부산스타일도장 김태훈
청년 퇴직전문가 가디언제도 정재훈
청년 프리랜스 공동사무실 운영 지원 하영태
청년 부산브랜드 발족 및 중소기업연대 구축 김광수
청년 산·학·관 클러스터 활용한 평가인증제도 도입 이수원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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