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불꽃축제 관람객으로 북적
부산불꽃축제 현장 스케치
- 내용
“부산불꽃축제, 너무 기대되요”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여는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늘 오후 8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당초 예정인 27일 저녁,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부산시는 축제를 하루 연기했다.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오늘 오후 8시 화려한 불꽃을 쏘아올린다(사진은 오늘 오후 5시 광안리 해수욕장 모습).28일 오후 5시 현재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는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가족단위에서부터 연인, 외국인 등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시민, 관람객들이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
오후 3시부터 광안리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박인희(서울 상계동·65)씨는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볼 수 있어 너무 설레인다”며 “하루 연기된 만큼 더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이날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광안리 백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 근무를 시작했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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