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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비 와도 연다

27일 오후 6시부터 날씨 나아질 듯…비옷 꼭 지참을

내용

올 부산불꽃축제는 비가 와도 계획대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불꽃축제 행사 당일 비가 예상돼 26일 오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당초 계획대로 27(토)일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부산시는 불꽃축제의 특성상 행사 당일의 날씨가 성공개최의 관건이라고 판단, 3주 전부터 기상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상추이를 관찰해 왔다. 당초 당일 강수량이 10mm 이상, 풍속 초속 8m 이상이면 행사를 취소키로 했으나, 기상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불꽃쇼를 개최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27일 오후에 비는 예상되지만,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일본 기상청 등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 오후 6시께부터 기상여건이 나아진다는 것. 특히 불꽃쇼가 펼쳐지는 오후 8~9시에는 비가 소강상태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후 3시부터 거리퍼레이드와 각종 공연 등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불꽃축제 당일 관람객들이 우산을 사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 시야를 가려 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고, 비옷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당부했다.

이갑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 불꽃축제가 우천으로 다소 어려움이 예상지만,   어느 해보다도 화려한 불꽃쇼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관람객들은 우산을 사용하는 경우 뒤에서 다른 관람객들에게 방해가 되니 반드시 우의를 입고 관람하길 간곡히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0-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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