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멋·문화 세계에 자랑
IWA 세계물회의 - 부대행사
참가자, 부산투어 … 시민, 물 전시관 관람 기회 가져
- 내용
부산시는 부산총회 참가자들이 부산과 한국문화의 멋을 보고, 느끼며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민이 물 관련 최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차례로 나눠 부산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은 부산 역사투어. 부산 역사투어는 부산지역 박물관과 광안리를 둘러보는 코스. 참가자들은 UN평화공원, 부산박물관, 광안리 해변을 둘러보며 부산의 매력을 느낀다. 19일은 범어사와 해동용궁사를 찾아가는 사찰답사 프로그램을, 20일은 한국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돌아보는 부산시내 관광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부산투어를 통해 부산의 멋과 아름다움을 총회 참가자들에게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열어 부산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무용인 부채춤, 오고무 등을 공연한다.
시민의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전시관도 마련한다. 벡스코에 차려질 산업전시관은 두산과 삼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비롯해 미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의 글로벌기업들이 물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물 관련 정책과 비전, 현황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9-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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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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