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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천958만원

취업목표 1위 ‘중견기업’, 이유는 ‘전공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내용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2천958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 목표 기업은 ‘중견기업’(29.8%)이 대기업(27.6%)보다 소폭(2.2%)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중견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7.6%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서는 중소기업(19.4%)이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보다 소폭 많았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3.5%로 가장 높았으나, 취업 목표 기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목표 기업이라 답한 △중견기업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1.6%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을 것 같아서’, ‘연봉수준이 높아서’라는 답변이 각 50.0%로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도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3.4%)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외국계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을 것 같아서’,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라는 답변이 각 46.8%로 가장 많았다. △공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71.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2천958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희망연봉은 취업목표 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이 평균 3천43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도 평균 3천114만원으로 희망연봉 평균이 3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외국계기업은 평균 2,891만원, 공기업은 평균 2,786만원, 중소기업은 평균 2,56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기업 중 상당수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28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입직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4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선호 나이’에 관해 설문한 결과 ‘신입사원 연령제한이 있다’는 기업들의 비율은 18.6%에 그쳤다. 그러나 69.3%는 ‘신입사원 채용 때 연령제한을 두진 않지만 나이가 많으면 채용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반면,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기업은 12.0%에 불과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입사원 나이는 남성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27세~28세가 3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9세~30세 23.6% △25세~26세 11.1% △31세~32세 6.4%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여성 신입사원의 연령대로는 △25세~26세가 35.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3세~24세 19.6% △27세~28세 19.1% 순이었다.

□ 목표 기업별 희망연봉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전체 평균
3,439만원 3,114만원 2,891만원 2,786만원 2,560만원 2,958만원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12-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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