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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달집태우기부터 비보이·연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 한 가득

내용

정월대보름(6일)을 앞두고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달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6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0회 해운대·달맞이 온천축제를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달집 노래방을 시작으로 온천 전설 무용극, 지신밟기, 식전공연,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풍어를 기원하는 '오륙귀범' 행사와 강강수월래 행사 등이 함께 한다.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에서의 강강술래 모습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에서의 강강술래 모습.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도 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스포원 북측주차장에서 금정문화원 주관으로 임진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4시 30부터 40분간 달집주변에서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보이 공연과 난타공연을 열린다.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도 6일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레포츠공원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다대1동 청년회가 이 날 오후 2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열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다대1동 전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펼친다.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이날 삼락생태공원에서 부산 최대 달집을 만들어 달맞이 행사를 연다. 사상구는 높이 20m, 지름 20m의 대형달집에 불을 붙이고, 소망등 청서초롱 400여개를 달아 돔 형태의 소원기원 희망길도 마련한다.

사상 달집놀이 행사 모습

사상 달집놀이 행사 모습

사상 달집놀이 행사 모습.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낙동문화원과 함께 제23회 정월대보름 낙동민속 달맞이 행사를 6일 오후 1시부터 덕천배수장 입구 낙동강변에서 개최한다.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남구문화원(원장 성재영)과 함께 6일 오후 3시부터 백운포체육공원에서 ‘2012 백운포 달맞이축제’를 연다. 오후 3시부터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백운포 달맞이 축제 모습
백운포 달맞이 축제 모습.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2-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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