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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성묘객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속버스·철도 하루 479회 늘려 … 영락공원 참배시간 연장
■ 귀성·성묘객 수송대책

내용

부산시는 오는 21∼24일 설 연휴기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지정, 귀성·성묘객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 귀성·성묘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대폭 늘린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 철도 운행을 하루 479회 늘려 4만7천250여명의 귀성객을 추가로 수송한다. 고속버스 98회, 시외버스 344회, 철도 37회를 더 운행하는 것.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37번, 49번, 심야 1002번, 148번)은 새벽 1시까지, 부산역 경유 심야버스 3개 노선(1004번, 1000번, 1003번)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해 귀성객의 귀가 편의를 돕는다. ‘고향길 자동차 함께 타기’ 카풀 중개센터도 운영한다. (사)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연휴 마지막 다음날인 25일까지 전화(555-0880)와 팩스(253-9175), 인터넷(www.bscarpool.or.kr)을 통해 카풀 희망자를 연결해 준다.

설 연휴기간 성묘객 특별수송대책도 차질없이 펼친다. 교통편을 늘리고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성묘객 수송에 철저를 기한다. 시내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영락공원과 실로암공원 등 7개 묘지 방면 21개 노선 시내버스에 예비차 17대를 추가로 투입, 모두 229대를 운행한다. 마을버스(해운대구 11번) 노선을 ‘영산대~대진차고지~실로암공원’까지로 임시변경·운행하고, 양산·김해·울주 등 부산시역외 성묘객을 위한 전세버스 33대를 23∼24일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5대를 추가로 편성, 운행한다. 공원묘지 인근 학교와 공터 등에는 5천140대가 주차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은 설 당일 화장 및 봉안업무를 중단한다. 영락공원은 설 당일인 23일 차량진입을 전면통제하고, 21∼22일, 24일은 부분 통제한다. 설 연휴(21∼24일) 기간 영락원 참배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추모공원은 봉안단 참배시간을 3시간 더 연장해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1-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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