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설 어려운 이웃과 함께
BS금융 … 온누리상품권 2억원
세정 … 성금·품 3억7,500만원
동일 …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 내용
부산기업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에 앞다퉈 모범을 보이고 있다.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0일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설 차례상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억원어치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기업의 설 나눔활동이 활발하다(사진은 박순호 세정 회장(가운데)이 성금·품 3억7천500만원어치를 부산시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모습).부산 향토기업 세정의 박순호 회장도 지난 16일 부산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산시에 성금·품 3억7천500만원어치를 전달했다. 부산시는 박 회장의 성금을 부산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 세정의 성금·품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정은 18일에는 세정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우수학생 25명에게 모두 3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세정이 지난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원한 성금은 46억원 이른다.
부산 향토기업 (주)동일 김종각 회장도 지난 16일 부산시청을 방문, 허남식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일의 성금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사회취약 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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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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