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물가안정 확실하게 꼼꼼하게
오늘 종합대책회의… 서민경제 안정 힘 쏟아
- 내용
부산광역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물가관리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13~22일, 10일간을 설 물가관리 중점추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시와 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물가동향 분석 및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의 현장 물가점검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물가안정에 나설 방침이다. 사과, 배, 쇠고기 등 16가지 농축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등 6종 개인서비스요금 등 모두 22종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구·군, 국세청, 경찰 등과 함께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명절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열어 중점관리품목 안정대책 등을 전달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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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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