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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설맞이, 일자리 만들기 본격 준비 끝!

2012년 첫 확대간부회의 스케치

내용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설날이 가까워서인지 오늘 보고 내용은 온 시민이 따뜻한 설맞이 준비와 일자리 만들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정하고 각별한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오는 1월 16일에는 경제계, 노동계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대책보고회도 가집니다. 올해 부산시가 목표하는 새로운 일자리 수는 113,640개입니다. 11만 명이 넘는 시민에게 일자리 혜택을 드리겠다는 겁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올해 우리 서민 생활이 안정되고 더 따뜻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일자리 만들기 시동 걸렸다

올해 부산시의 시정 슬로건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입니다.

부산시는 경제 성장의 바탕 위에 복지와 고용이 선순환 되도록 경제·사회적 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창의적 소프트 파워 도시를 시정 목표로 하여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저소득층 주민 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 100대 소프트파워 시책 개발 추진 등 3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대해서는 허남식 시장도 가장 큰 관심과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시정은 대부분 일자리와 연관하여 추진된다고 보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시는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를 노·사·민·정 합동의 범시민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합니다. ‘일자리 2% 더 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안정적인 일자리 30,000개를 포함, 모두 113,6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지원합니다. 오는 1월 1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대책보고회도 개최합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만들어 내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매출이 계속해서 일어나야 합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물건을 많이 팔아 주어야 합니다.
 

“시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만든 것을 하나라도 더 팔아주고, 우리 지역 것을 쓰도록 하는 지역경제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직원들도 모두, 일자리 1개라도 더 만드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물론, 오늘 회의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허남식 시장께서 강조하신 내용입니다.

이와 함께, 창업을 쉽게 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을 깎아주는 획기적인 세제 지원도 중앙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창업 기업이 일정 기간 매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입찰에 가점을 주어 매출을 늘여주는 지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강태공은 육도삼략(六韜三略)에서 “나라일(國務)의 가장 중요한 요체를 ‘백성을 사랑하는 것(愛民)’이라 하였고, 그 중에서도 ‘백성이 생업을 잃지 않게 하는 것(民不失務則利之)’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일자리 문제 해결이 나라의 가장 큰 일입니다.

따뜻한 설맞이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설날이 가까워 옵니다. 하지만 고물가와 어려운 서민 살림에 설 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소 값은 폭락인데 소고기 값은 요지부동입니다. 축산 농민들의 어려움 소리도 들립니다.

부산시는 설맞이 지역 농수산인 소득 향상과 한우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보호 및 서민 생활안정 기여를 위해 ‘부산명품수산물’ 판매와 ‘한우세트’ 할인 판매를 홍보·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산명품수산물은 간고등어 , 어묵, 명란젓, 미역, 다시마, 김,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설날 차례용 한우세트 선물 세트는 시중가 대비 25∼38%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산명품수산물 : 쇼핑몰(www.marine1.co.kr), 상설매장(부산역점, 벡스코점)
- 한우세트 : 농협 NH쇼핑(www.nhshopping.co.kr), 전국농협안심축산전문점

전통시장 이용도 이제, 더 편해졌습니다. 시는 전통시장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 허용을 시범 운용합니다. 1월 16일부터 부산진시장, 동래 서원시장, 반여농산물시장, 하단5일장, 연제구 연동시장은 진입로변에 차를 대고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는 물가안정  중점관리 품목지정(22개) 인상 억제, 현장 중심 물가 지도단속, 설 연휴 기간 귀성객·성묘객 특별 수송대책, 시민 안전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어려운 세대와 복지시설 방문 등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특단의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허남식 시장도 “정말 어려운 서민들이 설 지내시는데 걱정이 없게, 특히 일선 구·군에서 잘 들여다보고. 날씨 춥고 힘든데 걱정 덜어 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더 짜임새 있게 시민 설맞이 대책을 추진하라”고 각별한 당부를 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있다면 우리 곁엔 새봄이, 이만큼 성큼 와 있을 겁니다. 나눔의 설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넙죽 (_ _)^^

작성자
원성만
작성일자
2012-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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