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06호 전체기사보기

일자리·기업유치 늘리고 지역경제 활력

2011 시정결산 경제
좋은 일자리 17,820개 창출 … 산업 인프라 확충·기업 지원 결실

관련검색어
2011 시정결산
내용

부산경제는 올 한해 세계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뚜렷한 활력을 찾았다.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발굴·육성, 산업 인프라 확충, 활발한 기업 유치, 내실 있는 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 등을 이끌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산시는 올 한해 10만9천9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 센텀과 화전 등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로 3천개,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1천65개, 대학생 해외인턴 취업 680개, 컨택센터 유치 및 공공기관 신규채용 등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1만7천820개를 제공했다.

부산경제는 올 한해 세계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뚜렷한 활력을 찾았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사진은 동북아 물류허브 부산신항).

부산시는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보쉬렉스로스 등 국내외 기업 39개를 유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기계·자동차부품·IT 및 로봇산업 육성으로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고히 넓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천151개 기업에 2천864억원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과 여성기업인 지원도 크게 늘렸다. 청년창업,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향토기업 예우 확대, 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 구포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조방명품거리 조성 등을 펼쳐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했다.

부산시의 활발한 지역경제 살리기로 지난달 부산지역 고용률은 5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취업자는 3만7천명이 각각 늘었다. 지난달 실업률은 3.0%로 전달보다 0.2%p 낮다. 부산경제 활력으로 부산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개항 이래 사상 처음으로 1천500만TEU를 돌파,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