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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순항’, 부산 일자리 ‘술술’

출항 4년, 일자리 600개 창출… 채용직원 80% 지역 출신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설립 4년 만에 모두 6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력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8년 설립 이후 올해에만 모두 132명의 직원을 새로 뽑는 등 지금까지 417명을 신규채용했다. 2008년 10월 첫 취항 이후 해마다 2~3개의 신규노선을 꾸준히 개설해 온 에어부산은 노선 개설 때마다 필요인력을 채용해 왔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이 설립 4년 만에 모두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19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열린 캐빈승무원 입사식).

올해는 부산~타이베이, 부산~세부, 부산~홍콩, 부산~도쿄,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인력을 선발했다. 연도별 채용 규모는 설립 첫해인 2008년 120명, 2009년 63명, 2010년 102명, 2011년 132명 등이다. 공항조업사 및 예약센터 등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을 포함하면 모두 600개가 넘는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채용직원의 80% 이상을 지역출신으로 뽑아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지역인재 지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이들을 선발한 이유는 지역출신이라는 점보다는 우수인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내년에도 2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신규노선을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산 기점 국제선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신규직원 채용 역시 내년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동구 범일동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21명의 입사식을 가졌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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